본문 바로가기

사람 냄새나는 이야기

만득이 시리즈 13

(만득이의 유언)

만득이가 드디어 귀신을 가두는데 성공했다.

항아리에 가두어 놓고 자신만이 아는 땅에 파묻었다. 

만득이도 어느새 늙어 죽을때가 되었다. 

아들들을 모아두고 만득이가 하는 말

"내가 죽거든 양지 바른 곳에 묻고 항아리가 묻혀 있는 땅을 알려주마

그 항아리에는 나와 제일 친한 친구가 있으니 나와 같이 묻거라"라고 말하며 죽었다. 

이에 아들들이 땅을 파서 항아리를 꺼냈다. 

그런데 그 항아리가 궁금했던 아들들.

그래서 항아리를 약간 열어서 안을 들여다보니 그 안에서 귀신이 하는 말

"만득이니?"

'사람 냄새나는 이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고무치기라는 게임을 아시나요?  (3) 2020.02.22
만득이 시리즈 12  (0) 2020.01.28
만득이 시리즈 11  (0) 2020.01.28
만득이 시리즈 10  (0) 2020.01.21
만득이 시리즈 9  (0) 2020.01.21